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 동반...8년 만의 방한 소감과 액션 연출 과정 설명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우리나라의 문봉섭 작가가 시나리오를 써 화제가 되고 있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 '프로텍터'의 주연 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이 오늘(10일) 영화 전문 유튜브 채널 ‘무비띵크’에 출연해 작품과 관련한 상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출연진은 캐릭터 구축 과정과 액션 연출의 특징 등 영화 전반에 걸친 기술적, 감정적 접근 방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밀라 요보비치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방문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소감을 밝힌다. 그는 과거 내한 당시 경험했던 한국의 음식과 장소, 현지인들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한국 관객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 영화 '프로텍터'의 주인공 밀라 요보비치와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 /사진=아센디오 제공


특히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등 전작들에서 보여준 액션 연기와 차별화하기 위해 이번 작품의 주인공 ‘니키’라는 인물을 어떻게 설계했는지, 딸을 구하려는 어머니의 절박한 감정을 액션 시퀀스에 녹여내기 위해 기울인 노력 등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함께 출연한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은 '프로텍터'가 지향하는 장르적 특성과 연출 의도를 직접 소개한다. 감독은 특수부대 요원 출신이라는 캐릭터 설정에 맞춘 사실적인 액션 연출 기법과 극 중 72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 발생하는 긴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작 과정을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추격전을 넘어 작품이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서도 제작자로서의 견해를 밝힌다.

영화 '프로텍터'는 범죄 집단에 납치된 딸 ‘클로이’를 구하기 위해 72시간의 사투를 벌이는 전직 특수요원 ‘니키 할스테드’의 추격 액션을 다룬 작품. 밀라 요보비치의 강도 높은 액션과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결합됐고, 한국의 자본과 시나리오가 함께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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