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크리스마스, '50%할인·무료·경품·1+1' 혜택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편안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준비한 이벤트에 주목해도 좋다.

   
▲ 영화 '검은 사제들' 스틸 이미지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레tv는 ‘크리스마스 특집관’ 콘텐츠 구매 금액의 반값을 돌려준다.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올레tv 크리스마스 특집관 내 반값 페이백 대상 콘텐츠를 구매한 모든 고객이다.

올레tv 크리스마스 특집관 영화를 구매하면 영화 재생 시 자동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10일 후 자동소멸 되기 때문에 10일 이내 모두 사용해야한다.

이벤트 대상은 ‘마션’, ‘검은사제들’, ‘극적인 하룻밤’, ‘레전드’, ‘괴물의 아이’, ‘크림슨 피크’ 등 여섯 작품이다.

   
▲ 영화 '연평해전' 스틸 이미지

SK브로드밴드는 B tv 가입 고객에게 영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무비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11시까지 인기 영화 10편을 엄선해 무료로 제공한다.

영화는 ‘연평해전’, ‘터미네이터:제니시스’, ‘무뢰한’, ‘협녀, 칼의 기억’, ‘겨울왕국’ 등 올 한해 사랑받았던 작품들이다. 아울러 ‘SM타운 더 스테이지’, ‘레미제라블:25주년 런던 라이브 공연’ 등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과 함께 ‘러브액츄얼리 크리스마스에디션’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인기 영화도 특별 편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턴’, ‘인터스텔라’ 등 B tv 소장용 VOD를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UHD TV, 냉장고, 드럼세탁기 스틱청소기, 에어워셔, 히터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 영화 '인턴' 스틸 이미지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LTE비디오포털에서 ‘최신·인기영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극장 동시 개봉작부터 인기 영화, 2015 최고의 콘텐츠 등을 구매할 경우, 결제한 금액에 해당하는 만큼의 유료 쿠폰을 고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극장 개봉작은 1만원, 인기 영화는 4000원이다. 결제하면 무료로 VOD를 한 편 더 감상할 수 있다. 새롭게 마련된 ‘2015 최고의 콘텐츠’ 카테고리에서는 영화뿐 아니라 올 한해 인기를 모았던 미국드라마 예능, 드라마 등도 1+1으로 볼 수 있다.

이번 1+1 프로모션은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LTE비디오포털에 회원 가입을 하고 해당 VOD를 구매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그 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를 부담 없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