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박서준, 심지호에 이어 이젠 학교 친구들 괴롭히기?
2012-08-29 14:00:56 |
‘닥치고 패밀리’ 꽃미남 근육바보 박서준, 해맑은 얼굴로 일진들 제압 예고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박서준이 첫 등교부터 화려한 등장을 할 예정이다.
서준(박서준)은 차지호(심지호)의 조카로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바보’를 연상케 하는 순수청년이다. 특히 27일 방송에서 지호를 따라다니며 장난을 쳐, 결국 지호에게 끌려 나가는 꼴을 당하고 말았다.
금일(29일) 방송되는 ‘닥치고 패밀리’ 12화에서 서준은 우봉(최우식)이 다니는 학교에 첫 등교를 한다. 잘생긴 얼굴로 여학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지만 엉덩이로 이름을 쓰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선생남과 남학생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힘 자랑 하는 것을 좋아하는 서준은 일진에게 헤드락을 거는 것은 물론 일진의 심부름으로 빵을 사러가는 우봉과 달리기 시합을 하기도 한다.
단순하고 멍청하지만 언제나 해맑은 얼굴을 하고 있어 미워할 수 없는 박서준은 이번 화를 통해 그 매력을 십분 발산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2화에선 신혜에게 ‘이성에게 호기심 가득한 사춘기 소년’으로 오해를 받는 우봉의 에피소드 또한 방송된다. 다가가려는 신혜와 도망가는 우봉의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어떻게 해소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박서준, 최우식, 다솜 등 신인 연기자들은 물론 김형범, 박성광 등 감초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와 에피소드로 매회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닥치고 패밀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45분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