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마이스터고 대상 기가인터넷 현장교육 나서
2012-08-29 15:21:58 |
SKT, KT, LGU+,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등 통신사업자 동참
한국정보화진흥원(NIAㆍ원장 김성태)은 8월 29일 CJ헬로비전 서울 양천DMC(Digital Media Center)에서 수도전기공업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가(Giga)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기가(Giga)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마이스터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산업분야의 현장을 체험하고 관련 산업분야에 취업 및 창업 동기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국 35개 마이스터高 중 정보통신 관련 학과가 있는 학교로부터 재학생 추천을 받아, 학과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5개의 Giga인터넷 시범사업자 중 이미 3개 사업자(KT, SKT, 티브로드)가 참여하였고, 30일에는 LGU+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에는 Giga인터넷 서비스 체험, 실습 및 디지털 미디어 센터 등 방송현장 견학이 포함되어 있다.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진 중인 국정과제 중 하나로서 급속히 증가되고 있는 인터넷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것으로서 올해는 5개(KT, CJ헬로비전, LGU+, SKT, 티브로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은 학생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IT 산업에 대한 관심 고취를 당부하는 한편, “열린 사고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 전 세계를 무대로 능력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고졸채용을 확대하는 등 평등한 고용기회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마이스터고 현장 교육을 추진하여 IT 산업분야의 인재육성에 일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