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 여신 박지윤 심지호에게 애교 부리자 “어디 아파요?”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우지윤(박지윤)에 대한 차지호(심지호)의 냉랭한 반응은 계속된다.



우지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연예인급 외모는 물론 애교까지 만점이라 어딜 가나 대우를 받는다. 공짜로 음식을 얻는 것은 물론 지윤의 실수로 차 사고가 나도 상대방은 지윤을 걱정하곤 한다.



그러나 멍청한 행동을 하고 실수를 해도 허허실실 넘어가주는 남자들과는 다르게 지호는 지윤을 다른 여자들과 똑같이 엄격하게 대한다. 실수로 쏟은 커피도 직접 닦게 하고, 화분도 직접 옮기게 하는 지호를 보면서 지윤은 황당할 뿐이다.



금일(27)일 방송에서도 지호의 냉랭함은 계속된다. 잼을 공짜로 얻기 위해 언제나 그랬듯 애교를 부려보지만 지호는 아픈 사람 취급을 한다. 지윤은 그런 지호의 행동이 황당하지만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



특히 지윤과 지호는 열성가족의 희봉과 함께 러브라인을 만들어 갈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커져가고 있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민찬기의 연기자 변신과 개콘 박성광 출연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월~금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