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주가가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KDB대우증권과의 시너지를 공식석상에서 확인하면서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28일 오후 2시10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1.70% 오른 2만19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박 회장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미래에셋증권과 KDB대우증권의 합병을 통해 한국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DNA를 바꿔보고 싶다”며 “자산관리에 강한 미래에셋과 투자은행(IB)나 트레이딩과 법인영업 부문(홀세일)에 강한 대우증권의 결합은 케미(조화)가 대단히 잘 맞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