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윤승아, 로맨스 첫 난항! 달콤살콤 러브 베이킹 大위기 봉착!
<판다양과 고슴도치> 동해-윤승아, 로맨스 날씨 흐림! 로맨스 급진전에 반색한 시청자들 위기에 긴장!

<판다양과 고슴도치> 윤승아 둘러싼 3각 관계 천칭 저울, 동해와 오해로 최진혁에게 기울까!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의 동해-윤승아의 로맨스가 첫 위기를 맞았다.




'판다양과 고슴도치' 에서 파티쉐와 카페판다 주인으로 만나 고군분투 카페판다 살리기를 시작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던 동해와 윤승아 사이에 미묘하게 생기던 마음과 파트너로서 의지하던 믿음에 금이 생기는 사건이 발생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난항을 맞이한 것.





어제(25일) 방송된 3회에서는 ‘판다양’(윤승아 분)을 위해 ‘최원일’(최진혁 분)이 데려온 생토노레 부수석과 ‘고승지’(이동해 분)의 케이크 대결이 벌어지고, 긴장감 속 천재적 실력을 발휘한 그가 부수석을 통쾌하게 이겨 행복해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둘은 카페판다의 새로운 출발을 계획하고, 서로를 향한 믿음을 키워가며 안방극장에 설렘과 희망을 전달했다.



하지만, 행복 뒤 먹구름이 몰려왔다. ‘원일’의 선물보다 더 좋은 것을 사주고 싶었던 ‘승지’가 “케잌집 잘 키워서 권리금 붙여 팔면 얼마나 벌까”하는 말에 카페판다를 꿀꺽 먹을 작전이냐고 장난스럽게 답한 친구들의 대화를 우연히 ‘다양’이 듣게 된 것. 충격에 휩싸인 그녀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큰 위기가 다가왔음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케이크 대결을 걱정하는 그녀에게 “그러니까 이제부터 당신이 할 일은... 나한테 힘나는 주문을 외워주는 거”라며 진지하게 시합에 임해 믿음을 심어준 ‘승지’와 그의 아픈 과거를 같이 마음 아파해주던 두 사람의 좋았던 모습은 오해가 번진 두 사람의 마지막 괴로운 표정과 대비되며 로맨스가 급진전 될 것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의 마음 또한 아프게 했다.



따라서 이후 두 사람의 오해는 과연 풀릴 수 있을지 여기에 이 사건으로 더욱 팽팽해질 ‘원일’과의 삼각 로맨스는 어느 쪽으로 기울게 될지 궁금증이 더욱 폭발하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판다양과 고승지의 최대 로맨스 위기 봉착! 원일이 쪽으로 기우는 건 아닐지 불안’, ‘행복하고 유쾌했던 두 사람의 모습에 마지막 장면이 더욱 안타까운 듯!’, ‘승지할배까지 봤는데! 잘됐으면 좋겠다!’, ‘정말 따뜻하고 훈훈한 드라마! 계속 이어지길’라는 등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3회 말미 화가 난 ‘다양’과 그녀의 팔을 잡은 ‘원일’, 그가 쏘아보고 있는 괴로운 ‘승지’까지 깊어져가는 3각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구미를 자극하고 있는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4회는 오늘 26일(토) 저녁 7시 30분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