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새해맞이 연휴가 끝나가는 3일 오후 3~4시께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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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가 원활(초록색)한 교통상황을 보이는 가운데, 당진대전고속도로의 대전방향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자료사진=한국도로공사 |
오전 9시 현재 기준으로는 전국의 고속도로망이 시속 100㎞/h로 원활한 교통상황을 보이고 있다.
다만 당진대전고속도로의 대전방향 공주나들목~공주휴게소, 공주휴게소~서세종나들목 구간 총 7.8㎞가 정체를 빚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특히 오후 3~4시께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연휴가 끝나가는 저녁 9~10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