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서비스 및 u-통합관제센터 업무정상화 재개


군산시 교통정보센터(ITS) 신호연동서비스와 버스도착정보안내, 실시간 CCTV 관제 등 교통정보서비스 및 통합방범 CCTV 시스템이 조기에 복구되어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지난 8.13일 집중호우로 군산시 교통정보센터(ITS) 수·배전시설이 침수되어 신호연동서비스와 실시간 CCTV 관제 등 업무가 중단됨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교통편의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당초 완전 복구까지는 3개월 정도를 예상했으나 시에서 조기복구를 위해 피해복구 전담팀을 구성, 24시간 밤샘 총력 복구 작업을 실시하여 교통정보센터 수·배전시설을 완전 복구했다.
이에 따라 9월 17일부터 교통서비스와 통합관제센터 관제업무를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복구가 미비된 현장 시설물은 현재 복구 중으로 늦어도 9월 30일까지는 정상 복구될 계획이다.
또한 교통서비스(신호연동화, 버스도착정보, 교통소통정보 등)와 CCTV(방범, 아동보호, 어린이보호구역) 통합관제서비스가 복구되어 공단대로 등 15개 주요 도로구간의 신호연동서비스 재개로 시민들은 한 달 만에 막힘없이 뚫린 도로를 달리게 됐고, 24시간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이 정상화되어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가능해졌다.
군산시와 군산경찰서 관계자는 “그동안의 불편을 이해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노후 신호기 교체와 불합리한 교통 환경을 개선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실시간 CCTV 통합관제를 통해 사전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방지, 어린이 보호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