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 기탁 줄이어
- 사랑나눔 릴레이 운동전개
군산시 대야면 출신의 기업가들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야면 출신 (주)풀무원 대표이사 이효율씨와 동방산업대표 오동래씨는 지난 18일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각각 김선물 세트 30박스와 라면 30박스(230만 원 상당), 백미10kg 55포(132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성품은 홀로 사시는 저소득노인세대 30세대와 각 마을 경로당 55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군산전력소 ‘함께 사는 세상만들기 사랑나눔 봉사단’(단장 최영환)은 지난 20일 백미 20kg 109포대(46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저소득가정에 지급할 예정이다.
한전사회봉사단은 저소득층가정을 위문하고 집안 내 노후형광등 교체, 전선 및 스위치 교체작업, 전기안전점검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정용기 대야면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3차례의 강력한 태풍으로 위축됐던 마음이 연이은 독지가들의 정성스런 성품지원으로 큰 위로가 되었음에 감사를 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