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일 주식회사와 협약체결... 광역교통 편리성 확보

                                          
  경기 안산시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산73-1번지 일원에 전철역사를 유치 했다고 밝혔다.
시는 낙후된 서부권 도시의 균형발전 및 광역교통의 편리성 확보를 위해 올해에  석수골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2016년까지 선부동지역에 석수골 민자역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타지역에 비해 문화 및 휴식공간이 부족한 실정을 감안해 500㎡규모의 도서관 건립과 21,600㎡ 공원을 조성해 안산시로 소유권이 이전될 수 있도록 이레일 주식회사와 상호 협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석수골역사 건립 및 역세권 배후기능을 갖춘 아파트 1,600세대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로 낙후된 서부권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레일주식회사는 2007년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후 민간투자법 제13조에 근거해 설립된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