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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산악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관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1시30분을 기준으로 ‘히말라야’를 관람한 관객 숫자가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26일째다.
히말라야 등반 중 목숨을 잃은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2005년 엄홍길 대장의 ‘휴먼 원정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히말라야'는 지난달 16일 개봉한 시점부터 빠른 속도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12월25일에는 크리스마스 사상 최다 관객인 74만6천420명을 동원시키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