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 정재영 기자] 20년 전 사고의 기억을 파헤치면서 진짜 공포를 마주하게 할 '백트랙'이 '식스센스' '디 아더스'를 떠올리게 하는 2016년 새로운 심리 공포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대표작 '식스센스'는 아동 심리학자인 말콤이 죽은 자를 보는 소년의 상담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탁월한 심리 묘사와 공포감을 보여줬다. 여전히 반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영화의 결말은 당시 센세이션한 충격을 선사했다.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았던 '디 아더스'도 시종일관 으스스한 분위기와 강렬한 반전으로 무서운 장면 없이도 충분히 무서운 영화가 될 수 있음을 일찍이 알려줬다. 영화의 극을 이끌어가는 날카로운 캐릭터와 어둠 속의 진짜 실체가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이 심리적인 공포를 완벽히 전하며 관객들을 소름 끼치게 만든 바 있다.

심리 공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두 영화를 이을 '백트랙'은 피터에게 유령이 환자로 찾아오면서 1987년 열차사고의 충격적인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추리 공포영화다.

‘내가 상담한 환자들이 모두 유령이었다’는 반전으로 시작하는 독특한 구조의 영화는 자신에게 나타난 유령과 관련된 20년 전의 사고의 기억을 파헤칠수록 상상치 못한 공포를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진짜 공포는 무엇인가’에 대해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심리적인 공포영화를 탄생시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여전히 아카데미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남아있는 명배우 애드리언 브로디가 주인공인 정신과 의사를 맡아 숨막히는 공포를 온몸으로 전하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 언론들로부터 “<식스센스> 급”‐All Things Horror, “내 생애 가장 만족스러운 공포영화”‐Wylie Writes, “탄탄한 긴장감 갖춘 정통 공포”‐Hollywood Reporter, “당신을 붙잡고 뒤흔든다!”‐Fangoria 등의 호평을 받은 영화는 영리한 전개와 섬세한 공포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오는 2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