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 정재영 기자]배우 곽시양이 여심을 사로잡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소연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선보이는 '케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는 두 사람이 신혼집에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두 사람은 신혼집에 가는 동안 손을 놓지 않고 평소 보다 유독 스킨십을 많이 나눴다. 또 집에 도착한 곽시양은 갑자기 피곤함을 호소하더니 김소연에게 안아 달라는 시늉을 했고, 김소연은 기다렸다는 듯 남편의 품에 안기는 닭살 행각을 보였다.

신혼집이 작은 만화방을 차린 곽시양은 아내가 만화를 빌려갈 때 마다 스킨십을 해줘야 한다고 말하며 뽀뽀부터 포옹까지 그 수위를 다양하게 나눴다. 만화를 빌린 김소연은 곽시양의 볼에 3초 간 뽀뽀를 해야 했다.

김소연은 "곽시양과 전에는 손만 스쳐도 서로 창피하고 어색해 했는데 이제는 익숙해진 것 같다"며 "곽시양과 많이 친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