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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P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41)의 1분기 새 드라마 ‘스페셜리스트’의 첫 방송이 17.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TV아사히 홈페이지 |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일본의 슈퍼 아이돌 SMAP의 해체설이 한일 양국의 여론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SMAP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41, 한국 활동명 초난강)의 1분기 새 드라마 ‘스페셜리스트’(TV아사히)의 첫 방송이 17.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방영된 1분기 드라마 중 최고 기록이다.
억울하게 10년간 복역한 경험으로 범죄심리 전문가가 된 형사의 활약을 그리는 미스터리물 ‘스페셜리스트’는 2013년 5월 특집드라마로 편성돼 시청률 19.4%를 기록한 이래 작년 12월까지 총 네 편이 방영됐다. 2016년 1분기에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편성돼 지난 14일부터 연속드라마로 방송을 시작했다.
한편 드라마 홍보를 위해 14일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 '굿! 모닝' '하토리 신이치 모닝쇼' 등에 출연한 쿠사나기 츠요시는 SMAP 해체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같은 날 SMAP 멤버인 이나가키 고로(42) 또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SMAP 해체 및 독립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