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불로초' 만감류(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등) 선봬

▲ 현대백화점은 청과류의 당도, 신품종,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H-SWEET'브랜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백화점

[미디어펜=신진주 기자]현대백화점이 품질 높은 한라봉·레드향·천혜향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청과류의 당도, 신품종,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H-SWEET'브랜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첫 시리즈로 업계 최초로 '불로초' 만감류를 선보인다. 불로초 브랜드는 제주감귤농협의 대표 브랜드로 그 동안 감귤류만 있었으나 이번엔 만감류도 선보인다.

이날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판매되며, 이번에 선보인 만감류의 당도는 13브릭스(BRIX)이상, 산도는 1% 미만의 상품으로, 일반 수박의 당도인 10~12브릭스(BRIX)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전 상품을 비파괴 당도 센서측정기로 선별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 측은 향후 'H-SWEET' 브랜드에 딸기, 토마토, 수박 등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