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전일 급등세를 보였던 셀트리온의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57% 내린 11만34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셀트리온의 주가는 램시마 미국 판매 허가 승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급등세를 타면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날도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오는 2월 9일 개최되는 FDA 자문위원회에서 렘시마의 제품허가에 대한 승인 권고 결정이 날 가능성이 크다"며 "램시마에 대한 FDA의 최종 제품허가 승인 여부는 오는 3~4월쯤 예상되는데, 제품허가가 나면 사보험 등록과 주별 허가 과정 등을 거치고 나서 올해 3 분기부터 화이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