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전일 하락세로 마감했던 셀트리온의 주가가 장 초반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22분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4.72% 오른 11만97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12만700원까지 오르면서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의 상승세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추진 소식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KDB대우증권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난해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수출 통관실적이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1252억원) 대비 4.8배 늘어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