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악경연대회 우승상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나포 십자들녘 풍물패의 실력만큼 값진 마음

- 농악경연대회 우승상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나포 십자들녘 풍물패(회장 신우철) 단원 15명이 지난 11월 초 군산농악보존회에서 주최한 제4회 군산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받은 우승상금을 11월 19일(월), 나포면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풍물패 신우철 회장은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풍물놀이를 통해 나포면에 대한 애향심도 함께 커졌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영기 나포면장은 “나포 십자들녘 풍물패 단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