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4홀에서 열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올해 첫 베이비페어인 '맘앤베이비엑스포'가 내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를 오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 4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킨텍스에서 처음 개최되는 베이비페어로 올 한해를 이끌 트렌디한 임신, 출산, 육아용품을 미리 만나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육아용품의 꽃이라 불리는 유모차 및 카시트는 물론 아이들의 피부가 직접 닿는 의류/침구류, 아기띠, 수유용품, 놀이방 매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해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엄마만을 대상으로 매일 200명씩 경품을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엄마대상 선착순 이벤트'는 다양한 맘베 이벤트 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이벤트로 올해도 조기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맘앤베이비엑스포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회원 가입자는 평생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재입장, 유모차 대여 등 다양한 현장 혜택과 경품 당첨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이외에도 서울·경기·인천 각 거점과 대화역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와 유아 놀이방, 전시장 내 수유실, 카페테리아, 유모차 대여서비스 등 참관객의 편안한 관람을 돕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