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인 지정 여부를 가리는 법원의 첫 심리에 신격호 회장이 직접 참석한다.

   
▲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이 공개한 신격호 총괄회장의 위임장 친필 서명 동영상 캡처

서울가정법원은 3일 오후 4시부터 신 총괄회장 사건의 첫 심리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이날 오후 2시45분 께 "신격호 총괄 회장이 성년후견인 1차 심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 측은 아직까지 확인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