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북한은 8일 장거리 로켓 광명성호 발사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김정은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정론에서 북한이 ‘수소탄 시험’의 성공에 이어 다시 ‘지구관측위성’ 발사에 성공했다며 “이는 전승의 장쾌한 축포성”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또 로켓 발사가 원수들과의 포성 없는 전생 속에서 이룩한 또 하나의 승리라고 자축하며 김정인 전 국방위원장의 뜻을 받들어 위성 발사에 대전성기를 만든 사람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라며 대를 이은 충청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