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설날인 8일 아반떼 승용차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하문터널을 빠져나와 중앙분리대를 들이박았다.

경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5분쯤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하문터널을 빠져나와 효자동 방향으로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모(22)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