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여 진정한 '모빌리언'으로 거듭나기 프로젝트





[김성훈의 기획취재]스마트폰교육②,명동한국부동산 "받아~주실거죠"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여

진정한 '모빌리언'으로

거듭나기 프로젝트' 김기자가 간다~'







■ 명동 한국부동산= 부동산중개에도 스마트폰활용 교육이 필요


▲ 명동한국부동산 이풍옥대표로부터 반지를 받는 박형구 스마트폰 강사 (위)
귀요미언니들의 플래쉬 세례와 반지 프로포즈 제안에 깜짝놀라는 박형구 스마트폰강사(아래)
(사진= 김성훈 스마트폰전문기자)



지난2일. 부동산중개에도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뢰를 받고 달려간 곳은
명동의 어느 부동산.

30년간을 한결같이 명동에서 중개업을 해왔다는 한국부동산 이풍옥대표의 말을 빌자면
"구두닦이서부터 명동바닥에서 안해본 것없이 굴러왔는데, 부동산중개업이야말로 지금까지
돈을 벌어다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면서 "그런데 요즈음 시대가 급변하면서 중개업에도
스마트폰 활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 우연치 않게 대한민국 스마트폰강의
업계의 일인자이신교수님을 초빙하게 되어 무척이나 설렌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에 모인 20여명 남짓의 공인중개사 및 보조원들의뜨거운 관심속에,스마트폰의
개략적인 설명부터 중개업에 필요한 필수 앱(application,응용프로그램)인 N드라이브, 네이버
블로그 등등 실전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것들 위주의 알짜교육이 이루어졌다. 기자역시
스마트폰강의업계의 이인자로서 함께했던 것은 물론이다.

강의가 끝나고 이어진 명동 한국부동산 이풍옥대표의 반지 프로포즈는 잊지 못할 진귀한
풍경
으로 스케치.이후 이대표의'실전 상가중개'에 대한 30년 노하우 강의도"명동의 본류께서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는 명강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부동산 중개업소는전국에 7만여개, 서울에만 2만여개.
이들에 대한 '스마트폰 교육'의 갈 길이 바쁘게만 생각되는기자를 달래듯 "서두르지 말자.
교만하지말자.멈추지말자."는 이대표의 사훈이 눈에 들어온다.




김성훈 스마트폰전문 기자/ phonenews1@naver.com
[용어] 앱(application)= 스마트폰에 장착된 응용 프로그램으로 사용목적에 따라 설치해 활용
수 있다. SNS, 게임 등 셀 수없이 다양.(설명=한국 스마트미디어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