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통일의 비밀, 당성(唐城)>(19일, 오후 5시55분) 등







OBS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감동과 여운이 있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OBS는 <삼국통일의 비밀, 당성(唐城)>(19일, 오후 5시55분), <잠보 케냐, 희망을 찾아서>(20일 오후 5시 55분), <대한민국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 축하공연>(19일 오후 10시 5분) 등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추석특집다큐 <삼국통일의 비밀 당성(唐城)>

-고대 해양 실크로드의 관문 ‘당성’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

<삼국통일의 비밀 당성(唐城)>(19일 오후 5시 55분)은 한반도 남쪽의 작고 약한 나라였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던 교두보이자, 고대 해양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프로그램은 대야성이 함락되는 상황에서도 당항성을 지켜야 했던 신라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642년 신라는 백제에 의해 40여 성을 빼앗기는 국가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그리고 선덕여왕 11년, 백제 장군 윤충에 의해 백제와 신라의 국경 요지였던 대야성이 함락됐다.

하지만, 신라의 대군은 대야성이 아닌 당항성에서 백제와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왜 신라의 국가 존폐의 위기 상황에서 대야성이 아닌 당항성을 지키고 있었던 것일까

수 천 년의 역사 속에 삼국이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던 현장, 화성시 서신면 구봉산에 위치한 당성(唐城)을 찾아 왜 삼국은 당성을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피를 흘렸는지 집중 취재했다.

추석특집 <잠보 케냐, 희망을 찾아서>

-케냐에서 펼쳐진, 15일 간의 ‘희망로드’

OBS가 케냐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나선 화성시 청소년 봉사단‘화성인 지구탐험대’의 진솔한 나눔의 현장을 동행한다.

<잠보 케냐, 희망을 찾아서>(20일 오후 5시55분)는 케냐 암보셀리 사마리아 학교를 찾아간 화성시의 중고생 봉사단‘화성인 지구탐험대’20여 명이 서로 다른 국적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빛을 선사하기 위한 15일간의 봉사활동중 펼쳐지는 무공해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케냐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이 위치한 암보셀리 사마리아 학교에서 만난 청소년들에게 태양열 전기를 통해 빛을 선물하는 과정과 배고픈 학생들의 끼니를 해결해주기 위한 농장을 함께 가꾸면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등 ‘화성인 지구탐험대’의 활약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케냐의 지형적 특색이 잘 살아있는 암보셀리 국립공원을 비롯해 야생 초원, 마사이족에 이르기까지 케냐에서만 볼 수 있는 풍광도 감상할 수 있다.

OBS 조용선 카메듀서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열정으로 봉사하는 과정을 통해서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추석특집 <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 축하공연>
-외국인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세 아이돌 총출동!

OBS가 추석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의 문화교류를 위한 콘서트 <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 축하공연>(연출 유진영)을 특집 방송한다.
가천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축하공연은 가요계 대세 걸그룹 에이핑크를 비롯해 글로벌 아이돌 유키스, 써니힐, 김예림, 백아연 등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김예림이 신곡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석을 맞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장,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추석특집 <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 축하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5분부터 60분간 방송한다.

추석특집 <전기현의 씨네뮤직> 100회

<전기현의 씨네뮤직>(21일 오후 9시15분)은 한가위를 맞아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카피라이터 윤수정과 함께 한국 영화 변천사를 시대별로 정리하고, 역대 흥행작 가운데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콩, 인류를 살리다>(16,17,18일 오후 5시55분), <순천만 오페라>(18일 오후 9시45분), <참 예쁜 당신>(19,20일 오전 7시45분), <다시 찾아야 할 우리의 맛, 장>(19,20일 오후 4시55분)을 특집 편성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마련한 특집영화는 <상사부일체-두사부일체3>(18일, 오후 1시5분), <메달리온>(18일,오후 10시30분), <새미의 어드벤처>(19일, 오전 8시45분), <퀴즈왕>(20일, 오후 1시5분),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20일, 오후 10시45분), <익스펜더블2>(21일, 오후 10시 15분), <파송송 계란탁>(22일, 오후 10시15분)을 안방극장으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