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이 엔화 강세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4.2% 오른 13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5.63%, 3.95% 오름세다.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자동차 업체의 수출 경쟁력 강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원/엔 환율은 2년 만의 최고치인 100엔당 1070원대로 올라섰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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