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의 주가가'완다 서울의 거리' 상가 완판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8일 오후 1시54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44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뉴프라이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완다그룹과 중국 연길시에 조성 중인 '완다 서울의 거리' 내 상가 약 250여개 점포(전체 점포의 50%)의 선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잔여 물량 상가 250여 개 점포는 다음 달 초 서울 도산공원 사거리부근에 '완다 서울거리 홍보관'을 오픈해 일반 분양으로 모집한다. 최근 완다그룹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분양한 완다 서울거리 내 아파트 약 1300세대는 4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완판된 상태다.
뉴프라이드는 현재 완다 서울거리에 삼성, LG 가전을 비롯해 제일모직, SPA 등 패션, 외식, 뷰티, 미용을 아우르는 국내외 100여개 유명 브랜드들의 입점을 추진 중이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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