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은 해외주식, 채권펀드 운용 등 공단의 해외위탁자산 일부를 관리할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 유형은 해외주식 Active형 2개, 해외채권형 2개로 총 4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고, 지원 자격은 공단 해외투자자산의 지속적 가치 제고를 위한 안정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면서 해외펀드운용 및 관리전문성이 있는 국내 인가 운용사에 한한다.
세부 공고내역은 사학연금 홈페이지(www.tp.or.kr) 및 금융투자협회(www.kof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학연금 관계자에 따르면 “사학연금기금의 수익다변화, 위험분산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짐에 따라 올해에도 해외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발맞춰 우수 신규운용사를 선정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미디어펜=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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