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무역 규모가 3년 연속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오후 3시43분 기준 2013년 무역액이 1조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수출액은 5,194억달러, 수입액은 4,806억달러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는 2011년 처음으로 연간 무역액 1조달러를 달성한 이후 3년 연속 무역규모 1조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액과 무역흑자가 각각 사상 최대인 약 5,600억달러, 430억달러를 기록해 '트리플 크라운'(무역 1조달러·사상 최대 수출 및 무역흑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