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정무위 통과
셀트리온의 주가가 공매도 공시법 통과 소식에도 소폭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62% 내린 10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법안소위원회를 열어 공매도 잔고 공시를 의무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 법안은 23일 열릴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오는 9월께 시행될 예정이다.

그간 셀트리온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에 반발해 매도용 주식을 빌려주지 않는 KB투자증권 등 증권사로 주식을 이관하기도 했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