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새학년 새학기를 앞둔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8일 저소득가정 중·고교 진학 청소년을 위한 'KB 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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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저소득가정 중고등학교 진학 청소년을 위한 'KB 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손경욱 국민은행지부 수석부위원장, 신홍섭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
이번 후원금은 노사가 함께 모은 재원으로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에서 1만원까지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을 통해 매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8일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와 손경욱 노조수석부위원장,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등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이 전달한 이번 후원금은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신입생 450명의 교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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