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9일 세탁기 헹굼 기술인 '터보샷 기술'이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한 기술에 부여하는 제도다.LG전자에 따르면 터보샷 기술은 세탁통에 물을 가득 채워 헹구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세탁물에 물을 직접 분사해 동일한 헹굼 성능을 유지하면서 물 사용량과 세탁시간을 단축했다. 
  
 
   
   
 
 LG전자는 이 기술을 '블랙라벨' 세탁기에 적용한 데 이어 응용 기술 개발 및 적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