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국민은행이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과 해외봉사단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9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에서 국민은행이 후원하는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와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
|
▲ 국민은행이 지난 19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에서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와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국민은행 |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향후 6개월간 재능기부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폴라리스'는 전국 8개 지역에서 연간 400명의 봉사단원을 선발해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한다.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는 아시아 저개발 5개국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빈곤아동 교육지원과 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연간 40명의 현지 봉사단원을 파견하며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발대식 종료 후에는 국민은행 인력지원부 오택 채용팀장이 금융권 취업을 앞둔 대학생 봉사단원들을 위해 '맞춤형 취업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대학생 봉사단원의 진심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