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업체 2만원 이상 결제시 현장할인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씨티카드가 식당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식객촌에 본점을 둔 9개 업장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 씨티은행이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식객촌에 본점을 둔 9개 업장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진=씨티은행
예전 종로 피맛골 터에 본점을 두고 있는 식객촌은 만화가 허영만 작가의 대표작 '식객'에 나온 식당들을 현실로 옮겨 놓은 곳이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이 되는 식당은 한육감by참누렁소, 수하동, 오두산메밀가, 만족오향족발, 부산포어묵, 무명식당, 전주밥차, 벽제갈비, 봉우리한정식 등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씨티카드 고객이라면 해당 식당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1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BC, 기업, 체크, 체크+신용 제외).

또한 씨티카드 고객은 4월 말까지 사보텐 30여개 매장에서 정식 2인 주문 시, 로스카츠 정식 1인 무료제공 혜택도 받을 수 있다(BC, 기업, 체크, 체크+신용 제외).
 
이와 함께 씨티카드는 종로‧광화문 일대 직장인에게 인기 있는 20개 식당을 선정해 모든 씨티카드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 혹은 무료메뉴 증정 혜택도 3월말까지 제공한다.

해당되는 식당은 대한순두부 막걸리살롱, 참숯골, 흑돈연가, 해맞이, 바스버거, 스파게띠아 광화문점, 서울식당, 라붐, 행복한 하루 소바, 1985하이마트 뷔페, 두부의 추억 151, 더키친R, 이노일식, 보나베띠 광화문점‧을지로점, 길들여지기, 스시미토, 뜰과 다원, 랍스타코(저녁 5시~9시), 호시노켄켄(오전 11시~오후 2시) 등이다.
 
씨티은행 측은 "광화문 일대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나 저녁 회식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씨티카드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