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운용본부 임직원 50여명 참석해 '변화 적응' 강조
[미디어펜=이원우 기자]농협은행이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 20일 자금운용본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안산에 올라 2016년 윤리경영 실천과 손익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 농협은행이 지난 20일 자금운용본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안산에 올라 2016년 윤리경영 실천과 손익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윤동기 자금운용본부장과 임직원들은 고객의 행복 증진과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신뢰받는 농협은행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저금리·저성장의 위기 속에서도 응형무궁(應形無窮)의 자세로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해내겠다는 의지를 되새기기도 했다. 응형무궁은 '새로운 상황에 맞도록 적시에 적응해야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자금운용본부는 올 한해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최적의 자금관리, 외환·파생사업 경쟁력 강화, 투자금융 수익력 제고와 건전성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금융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결의대회가 끝난 후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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