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13일 제1회 KSCPI 한국CPI협회 대상(문화예술부문)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김태우 외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패션부문)씨, 코스메틱 네이처리퍼블릭(제품부문),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의료서비스 부문) 등이 선정됐다. 한복 연구가인 박술녀씨는 우리 옷 알리기의 전령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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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태우 |
한국CPI협회(Korea Society of Color& Personal Identity)는 이미지 문화산업 분야의 새로운 융합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설립된 단체로,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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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연구가 박술녀씨 |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핵심 가치인 퍼스널컬러를 바탕으로 CPI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세미나, 트랜드 발표 등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이 설립 목적이다.
뷰티산업과 패션, 쥬얼리, 전통염색, 이미지컨설팅, 엔터테인먼트, 퍼스널컬러, 정보기술(IT), 서비스, 디자인, 문화 인재경영 등의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임원진을 구성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패션과 문야예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전세계에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데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 시상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로스트 가든’ 후원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