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국민은행이 300명 규모의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레이프바인과 함께 경기도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0명이 참여하는 'KB스타비(飛)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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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득 셰프가 'KB스타비(飛) 청소년 진로캠프'에 참가한 아이들과 함께 요리에 대해 강연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
이번 진로캠프는 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의 16개 세부사업 중 하나로 진로적성검사, 역량개발 프로그램, 직업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적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진로캠프다.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는 교육, 복지, 문화, 의료, 환경의 5개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10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연간 5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4천여 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약 7300명의 청소년, 25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의 김영만 원장이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대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 25일에는 오세득 셰프가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 체험'을 통해 요리에 대해 강연하고 직접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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