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을 앞두고 백화점·아울렛 등에서는 새봄맞이 할인 및 경품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내달 6일까지 캐나다 관광청과 함께 '캐나다 오로라 여행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
|
|
▲ 3월을 앞두고 백화점·아울렛 등에서는 새봄맞이 할인 및 경품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롯데백화점 |
경품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여행자들의 로망이 된 오로라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오로라 명소 ‘캐나다 옐로나이프’를 4박 6일간 여행할 수 있는 ‘2인 여행권’으로 전 점에서 총 1명만 선정된다.
여행권에는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오로라 체험권, 겨울철 액티비티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으며, 오로라 관측이 불가능한 여름을 제외하고 2017년 3월까지 1년 내에 사용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행사 기간동안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명품관 △타임월드 △센터시티 △수원점 △진주점)에서 당일 7만원 이상 결제된 영수증 하단에 인쇄된 응모권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경품 추첨은 다음달 9일에 갤러리아타임월드 3층 사은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3월211일에 홈페이지 및 당첨자에게 개별 고지된다.
또 갤러리아는 입학·신학기를 준비하는 새내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는 폴햄과 지프가 신학기 패션을 제안하고, 빈폴아웃도어에서는 신학기 가방을 제안한다.
진주점에서는 3월 3일까지 알로봇, 블루독, 베네통키즈, 리바이즈키즈가 참여하는 '아동 봄맞이 신학기 이월 특집전'을 진행하고, 타임월드에서는 야마하가 디지털피아노(CLP-535R)를 185만원에, 업라이트 피아노(JU109)를 330만원에 제안한다.
AK플라자에서는 '레디 핏 고(Ready Fit Go)'를 테마로 한 스포츠 페스티벌을 열고,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패션 트렌드인 '애슬레저 룩'을 제안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다음달 6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총 2900명에게 스포츠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 점별 인근 피트니스센터 3~6개월 이용권, 만보계, 발마사지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또 3월3일까지 전 점에서 100억 물량의 '스포츠 아웃도어 신춘 대전'을 열고 20여개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를 5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분당점은 3월2일까지 5층 이벤트홀 및 4층 본매장에서 요가, 트레킹, 러닝, 피트니스 등 운동종류별 맞춤 특별제안을 진행한다. 나이키 여성 조던 운동화를 9만9000원에, 트레이닝복 하의를 3만9000원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니커즈 및 캐주얼화 전 품목을 4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내달 6일까지 전 점포에서 '러블리 트렌치코트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슬리', '라인', 'jj지고트', '쥬크', '쉬즈미스', '빔바이롤라' 등 총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본 매장에서 트렌치코트를 비롯한 다양한 간절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 별로 트렌치코트 신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하고, 레깅스, 티셔츠 등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