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종 우선판매…이벤트도 실시
[미디어펜=이원우 기자]KB저축은행이 골드바 판매에 나섰다.

KB금융그룹 계열사 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은 한국금거래소 쓰리엠이 품질을 인증하는 골드바를 오는 4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 KB저축은행이 한국금거래소 쓰리엠이 품질을 인증하는 골드바를 오는 4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KB저축은행

골드바 구입방법은 개인에 한해 실명 확인된 본인 명의의 '입출금 자유예금'을 통해 계좌 출금방식으로 이뤄진다. 주문 후 7영업일 이내에 실물을 인도받을 수 있다. 또한 KB저축은행을 통해서 구입한 골드바에 한해 재매입을 보장한다. 
 
KB저축은행은 우선 10g, 37.5g, 100g, 1kg 4가지 종류의 골드바를 판매하고, 금융당국의 승인을 얻는 대로 375g, 500g 2종의 골드바를 더해 총 6종의 골드바를 업계 최초로 판매할 예정이다.
 
KB저축은행은 골드바 판매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1kg 골드바 구매 시 100g 실버바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같은 중량의 골드바라도 제조·공급·판매사가 명확하고 품질보증이 확실한 금융권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저축은행 홈페이지,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1899-0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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