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김지원이 최근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매회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이목을 끌고 있다.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에서 대한민국 여군이며,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인 윤명주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태양의 후예' 2회에서는 김지원(윤명주 역)과 진구(서대영 역)의 첫 만남부터 재회까지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윤명주와 윤중장(강신일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명주는 이날 아버지의 말에 반박하며 사랑을 위해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군복을 벗고 하얀 원피스를 입은 모습으로 청순발랄한 매력을 뽐내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