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22일 최근 녹색소비자연대가 실시한 'PVC바닥재 품질 안전성 테스트'에서 PVC장판 등 모든 제품이 모든 항목의 KC기준(자율안전확인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날 “전 제품이 시민단체에서 실시한 안전성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 제품은 표면코팅 두께, 프탈레이트 가소제 함유량, 인열강도 등 모든 실험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황진형 장식재사업부장(상무는 "그동안 프탈레이트 프리(free) PVC바닥재, 옥수수 소재로 만든 지아 마루·벽지 등을 출시하며 친환경 건자재 시장을 선도해 온 노력의 성과"라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3월 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한 PVC바닥재 제품 실험에서도 실험대상 제품 6종이 프탈레이트 가소제 규제 기준을 통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