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금융감독원이 계약직 민원처리 전문인력 채용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현장 경험이 많은 민원처리 전문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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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금융현장 경험이 많은 민원처리 전문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표=금융감독원 |
채용규모를 보면 금감원은 올해 은행‧중소서민‧생보‧손보‧금융투자 등 5개 분야에서 총 8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금융회사에서 민원처리경력 10년 이상 또는 금융회사 근무경력 15년 이상인 자를 자격요건으로 하고 있으며 채용 합격자는 민원 상담과 진행상황 안내, 단순‧반복적인 민원과 분쟁처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금감원 금융민원센터‧지원 소비자보호실 근무).
고용형태는 2년 이내 계약직을 원칙으로 하고 보수는 연 3천만 원 수준이며 근무성적 우수자는 장기 고용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오는 9일 17시까지 금융감독원 채용홈페이지(emp.fss.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18일 17시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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