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3월의 첫번째 주말 일요일인 6일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는 오후 5시에서 6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일요일보다 다소 한산한 교통량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5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여행 등을 떠난 차량이 다소 적었던 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기흥나들목에서 수원신갈나들목 사이 4.6㎞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사이 3.5㎞ 구간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다소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도 인천 방향 여주휴게소에서 이천나들목 사이 6.4㎞ 구간에서 시속 40㎞ 이상 속도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상행선 정체가 오후 5∼6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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