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우리은행이 새 사외이사 2명을 선임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새 사외이사로 이호근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김성용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두 교수는 임기가 만료된 오상근‧최강식 이사의 후임으로서 향후 2년간 사외이사를 맡게 된다.
우리은행은 또한 올해 12월 30일까지를 임기로 하는 사내이사로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과 남기명 국내그룹장을 선임했다.
공석 상태인 상무이사로는 최광우 예금보험공사 홍보실장을 선임했다.
우리은행 새 이사진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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