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기업은행 권선주 행장이 영업점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권선주 은행장이 서울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사내 소통활성화를 위한 영업현장 조직 'IBK 리더스 클럽' 회원 133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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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권선주 행장이 영업점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기업은행 |
IBK 리더스 클럽은 영업현장 의견 청취, 제언, 조직문화 캠페인 주도 등을 위해 전국 19개 지역본부에서 각각 7명씩의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권 행장은 직원들에게 "업무에 충실해 주위의 모범이 되어주길 바라며 '소통리더'로서 영업현장과 경영진의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고객에게 배운다고 생각하면 고객을 대하는 것이 덜 힘들게 된다.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해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간담회에서 권 행장은 은행현안 뿐 아니라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덕담 등 다양한 주제로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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