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 대비 4.51% 오른 649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 같은 강세는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 두산밥캣 기업공개(IPO) 추진 등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 두산밥캣 상장 등에 힘입어 현금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며 “내년 회사채·차입금 만기 도래분(8150억원)에 대한 대응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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