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급여 모은 성금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미디어펜=이원우 기자]농협은행이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김형열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소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 농협은행 김형열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소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농협은행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도시락배달 봉사활동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을 '리스크관리부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해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은행 관계자는 도시락배달 봉사활동 행사에 대해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 등 생활필수품을 구매‧전달해 더욱 뜻이 깊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김형열 부행장은 "힘들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도시락을 전해드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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