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쇼핑몰의 화이트데이 관련 팝업스토어, 한정판 세트, 이벤트들이 눈길을 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는 고메이 494 매장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발렌타인에 이어 국내 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프랑스 유명 초콜릿 브랜드인 '샤퐁'을 비롯해 생초콜릿으로 유명한 '로이즈',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코르네포트로얄', 홋카이도 치즈케익 브랜드 '르타오'등 다양한 브랜드가 화이트데이 팝업 스토어를 통해 선보여지고 있다.

▲ 오늘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다. 백화점, 쇼핑몰의 화이트데이 관련 팝업스토어, 한정판 세트, 이벤트들이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2곳에 위치한 매그놀리아 에서는 화이트데이 한정판 패키지를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

신제품은 '화이트 아웃 컵케이크', '마카다미아 치즈케이크', '로즈 컵케이크' 등 3종이다.

쇼핑몰 눈스퀘어에서는 화이트데이 깜짝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화이트데이 당일 눈스퀘어의 마스코트 눈고미가 쇼핑몰을 찾아온다. 눈고미는 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의 대표 아이템인 장미꽃을 선물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린 고객 중 25명을 추첨하여 CGV 영화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또 오는 20일까지 눈스퀘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선착순 100명에게 4층에 입점하는 소호네일 1회 무료이용권을 준다.

롯데월드몰에서는 화이트데이 심쿵 이벤트를 오늘까지 실시한다.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100% 성공 고백 멘트를 롯데월드타워 페이스북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 20명에겐 슈퍼플렉스G 예매권(1인2매)를 증정하며, 발표는 오는 16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