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SC은행이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SC은행(은행장 박종복)은 오는 5월 31일까지 SC은행과 처음 거래를 시작하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다모아비즈통장'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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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은행이 오는 5월 31일까지 SC은행과 처음 거래를 시작하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다모아비즈통장'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SC은행 |
이벤트 기간 중 SC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이 '다모아비즈통장'을 새로 개설해 1000만 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하면 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연 0.7%(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별금리가 적용되면 일별 잔액에 따라 1000만 원 이상~5000만원 미만이면 연 1.1%, 5000만 원 이상이면 연 1.2% 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이는 기업 입출금통장으로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수준이다. 잔액이 1000만 원 미만이면 연 0.3%의 금리가 적용된다. 단, 오는 6월 13일 이전에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다모아비즈통장은 높은 금리혜택뿐 아니라 별도 조건 없이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SC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건별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과 이체(SC은행 내) 수수료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김용남 SC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중소기업 고객들을 지원하고 은행의 중소기업 고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금리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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