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기업은행이 올해도 여자축구리그 후원에 나선다.
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과 타이틀 스폰서 후원식을 갖고 올해 한국여자축구리그 공식 명칭을 'IBK기업은행 2016 WK리그'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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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주 기업은행장(왼쪽)과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이 후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
이미 기업은행은 올해 후원금 2억 원을 포함해 2011년부터 총 19억 원을 지원해 왔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6년 연속 여자축구리그를 후원하게 됐다.
지난 14일 개막한 'IBK기업은행 2016 WK리그'는 11월까지 총 7개 팀이 팀당 24경기씩 총 168경기가 열린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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